여러분은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일어나셔서 우리(나)의 역사에 개입하신다는 사실을 인정하십니까?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우리의 눈으로는 하나님을 볼 수 없지만 살아계신 하나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하나님은 일어나셔서 우리보다 앞서 나가 싸워주시고 일하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도 불안한 것은 말씀의 진리가 없고 하나님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중에 자기 자신의 앞날과 결론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이것은 우리를 불안하게 하는 요소입니다.

말씀의 진리가 없고 하나님이 없는 자들은 자기의 앞날을 알고자 우상을 찾아가고 사람과 돈 그리고 세상 것을 의지합니다.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널 때 무엇을 했습니까?

아무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홍해를 열어 주셔서 건넜고 하나님이 애굽의 병사들을 막아 주셨고 죽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만히 있어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아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일어나시는 것은 우리 인생에 개입하시고 역사에 개입하셔서 우리를 도와주시고 일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개입하셔서 도와주십니다.

지금 당장 어려운 일들이 있고 우리의 앞길이 불투명하다면 우리는 늘 이렇게 고백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일어나신다. 하나님은 앞서 가신다. 하나님의 병거는 천천이요 만만이라.”

우리는 믿음과 말씀으로 주님을 따라가야 합니다.

특별한 은사와 계시가 없어도 늘 말씀과 기도로 신앙 생활하면 주님이 일어나시고 앞서가시며 인도해 주십니다.

땅끝선교사 김찬호감독          2023년 10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