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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초대교회의 주일성수와 수요예배에 대한 믿음의 결단과 순종
작성자 김찬호 목사 등록일 2018-12-21 22:11:11 조회수 53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10:25]

소래교회를 중심한 대구면 일대는 신자뿐 아니라 불신자까지도 주일을 성수(聖守)하는 마을이었습니다.

 

첫째, 주일이 되면 거리의 상점은 문을 닫고 철시를 하였으며, 바쁜 농사철이라도 주일이 되면 모두 일손을 놓고 교회에 나가 경건하게 예배를 드렸 습니다. 저들은 세속의 일보다 하나님을 경배하는 일을 우선시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둘째, 주일예배에는 지주(地主)로부터 소작인과 머슴까지 한자리에 합석하여 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일에는 주인이며 머슴이지만 주일날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때는 모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평등한 형제요 자매였습니다.


셋째, 주일 아침 소래교회에서 울리는 종소리는 소래교회가 개척한 인근의 여러 교회와 산골 마을까지 울려 퍼지므로 소래를 중심한 대구면 일대는 주일만 되면 희망과 축복의 종소리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넷째, 18939월부터 수요일 저녁예배를 실시하여 성도들의 신앙을 더욱 견고하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소래교회를 [2의 예루살렘]으로 불렀으며 주일성수,

수요예배가 일반 백성의 삶속에까지 깊이 스며들게 된 신앙의 고장이 되었습니다.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2:46~47)

 

땅끝선교사 김찬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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